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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도 작이며 옮기는 과정에서 편집 및 수정, 삽입은 안했습니다.

작품을 다시 옮겨 쓰면서 얼굴이 후끈 달아오를정도로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15살의 저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저자는 블로그 운영자이며 타 싸이트 배포 및 링크 등은
조건부 허락합니다.

조건 : 감상평



不敗至尊 


<5> 절세무공을 지닌 여고수

어느덧 3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남궁건은 후양생이 남긴 현천비급을 거의 다 익혔다.
그런데 마지막장에 이상한 글씨가 써있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보라!
나는 이 비급을 만든 사람이다. 그대는 나의 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너에게 절대적인 고수를 너의 부하로 주겠다. 그 이유는 이 비급을 다익힐려면 정순한 무공이 있어야 하며 성격과 마음이 선해야한다. 그래서 말하는데 그 고수는 현재 주홍산 서쪽 자연동굴에 얼려져 있다. 그래서 그를 잠에서 깨우려면 현천비급의 천상성결승천공 중 화겁 멸화류를 써야한다. 그래서 그를 얻는자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 확실하다. 그러나 사도의 인물이 그를 잠에서 깨운다면 그렇게 되는것은 고사하고 자기자신이 죽을 것이다. 그러니 꼭 정의를 수호하는 사람이 그를 얻어 무림평화에 기여하였으면 한다. - 무명노인"

(옮긴이 : 아 쫌~ 쩌네요. 난데없이 무명노인은 뭐냐구요!! 더군다나 뭔 개소리래? 정의를 수호안하면 불타죽는다는 거여? 200년이 훨씬 지난일들인데 유통기한 지난거 아냐?) 

남궁건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금 자기가 가진 절세의 무공도 고마운데 후양생이 아닌 생각치도 못한 사람이 자기와 맞먹는 고수를 부하로 주겠다니 너무 기뻤다.
그는 이성을 찾고 3년동안 정들었던 계곡을 떠났다. 서쪽동굴을 찾아간 것이다. 그는 경쾌한 경공술을 발휘하며 순식간에 도착했다. 남궁건은 심심을 가다듬고 동굴로 들어갔다. 역시 그곳에는 얼음속에 한 인영이 있었다. 그를 자세히 보니 절세의 미모를 지닌 소녀였다. 한동안 격동되는 가슴을 가라 앉히고 그는 화겁멸화류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쿠웅~~~~~"
"이앗!~"
하는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얼음이 깨지면서 그 소녀는 쓰러졌다.
한 시진이 지난후 그 소녀는 정신을 찾기 시작했다.
"으..음  아~"
신음소리와 함께 눈을 번쩍 떴다. (옮긴이 - 혹시 알몸상태?)
그녀는 한동안 두리번거리다 옆에서 담담한 미소를 머금고 자기를 바라보는 남궁건과 눈이 맞았다.
그러자 그녀는 황급히 허리를 구부리며 말했다.
"주인님! 저는 당신의 영원한 부하 민승연이라 합니다."
이에 남궁건은 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무명노인의 명에 따라 그대를 나의 부하로 삼겠소! 그대는 나의 명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정의를 위해서는 힘을 대해 대사를 결정 짓도록 노력하시오!"
이에 민승연은 결의에 찬 눈빛을 번뜩이며 말했다.
"주인님의 명령에 복종하며 언제나 주인님만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아 드디어 주인공이 레벨업에 아이템획득 또한 동지까지 얻게 되었군요.
짜식.. 이쁜여자를 하인으로 둔 남궁건.. 부러운걸? ㅋㅋ
다음편부터 고대하던 강호출도편이 시작됩니다.
여담이지만 강호출도를 하게되면 꽤 많은 여자를 만나는데
이 소설을 쓴 시기가 어렸을때라 남녀정사장면을 제대로
묘사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정사장면만 수정과 삽입을 통해 좀 더 다듬을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좀 야한게 재미있지 않나? =_=v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