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지존 4화

1996년도 작이며 옮기는 과정에서 편집 및 수정, 삽입은 안했습니다.

작품을 다시 옮겨 쓰면서 얼굴이 후끈 달아오를정도로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15살의 저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저자는 블로그 운영자이며 타 싸이트 배포 및 링크 등은
조건부 허락합니다.

조건 : 감상평

不敗至尊 

<4> 무공 배우다

남궁건은 사부의 건강이 걱정됐지만 사부의 명을 어길 수 없어 할 수 없이 등을 돌렸다. 그러자 후양생은 남궁건의 명문혈을 눌르고 공력을 집중시켰다.
이때 남궁건은 몸에 따뜻한 기운이 들어옴을 느꼈다. 갑자기 후양생이 외쳤다.
"정신을 집중시키고 운기조식을 해라!"
남궁건은 움찔했지만 곧 운기조식에 들어갔다.
어느덧 열흘이 지나갔다. 그때 남궁건이 깨어났다. 후양생이 불어넣어준 내공은 이갑자 이상이라서 그가 흡수할려면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는 몸이 개운함을 느꼈다. 곧 그는 후양생을 찾았다.
"사부님! 으으~"
후양생은 삐쩍말라 있었다. 그옆에는 피로쓴 편지가 있었다.
남궁건은 눈물을 삼키며 글을 읽었다.
"건아. 네가 이 글을 읽을땐 난 이미 저세상에 가있을 것이다. 사전에 미리 이야기를 안해주어 이렇게 글로 쓴다. 너는 나의 내공을 받아 이미 공력이 200년 이상 되었다. 그러나 나의 무공을 배우려면 아직 모자른다. 그래서 내가 미리 안배를 해두었는데 내 품속을 뒤지면 무공비급과 한 옥함이 있다. 그리고 계곡 안쪽에 검이 하나 있는데 백룡검이라 칭한다. 이검의 유래는 나도 모르지만 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청룡검과 어떤 깊은 사연이 있는 듯하다. 그러니 너는 사양말고 그 검을 가져라. 그리고 옥함 안에는 내평생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천신성단이 있다. 그것을 복용하면 100년이상의 내공이 생기므로 너는 그것을 복용하고 무공을 익혀라. 나의 무공비급은 현천비급이라 하여 두뇌가 명석하지 못하면 절대 익힐 수 없다. 나또한 무능하여 이 비급중 삼분지이 밖에 터득하지 못했다. 그러나 네가 이 비급을 익혀 너의 소원을 이루도록 하여라. 아 힘이든다. 그럼 소원 성취...."
편지는 마저 끝을 맺지 못한채 있었다.
남궁건은 울먹이며 대답했다.
"사부님! 기필코 이제자 사부님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곧 그는 후양생 시신을 잘 묻어주고 그가 쓰던 물품을 잘 정리하여 그의 무덤곁에 같이 묻었다. 그리고 그는 계곡안 깊은곳에 후양생이 안배해놓은 석실에 들어갔다.
그는 놀라며 중얼거렸다.
"하~ 대단하군" 그는 곧 천신성단을 복용했다. 그리고는 운기조식에 들어갔다.
과연 그것은 명약이였다. 남궁건은 자기몸에 크나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의 골격은 철강보다도 강했고 그의 피부는 희고 고우면서 그는 불사지신이 된것이다.
한참을 운기조식하니 그의 몸에는 힘이 넘쳐 흘렀다. 그러나 그는 자만하지 않고 무공수련을 시작했다.
처음 그는 현천비급의 오묘함때문에 고심하였다. 그러나 절세적인 명석한 두뇌로 하나하나 깨우쳐갔다.
 "혈십파황무쌍류!!"
아! 엄청난 피보라를 일으킬 절세적인 무공!
그는 하나하나 초식을 살펴보며 수련을 하였다.
"자금파황무력공!!"
이 장법으로 얼마나 많은 인명이 목숨을 잃을지 의문이다.
이것은 제 1,2,3 초식으로 나우어 그야말로 천하무적이 과언이 아니었다.
"흑풍마존절대공!!"
피를 말리는 공포를 자아내는 신비의 마공!!
그 어떠한 사람도 이것을 맞는다면 무사하지 못하르리라.
"천상성결 승천공!!"
이 무공은 다른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최고의 무공
내공손실이 막심하나 절대적인 피해를 주는 신비한 무공..
남궁건은 복수를 위한 신념아래 무공을 익혔다....

다음편에 계속...
드디어 남궁건이 또하나의 레어템 백룡검을 얻었군요!
이자식 아이템수집능력 대단한걸!
더군다나 레벨업까지 엄청 올라가네...
핵쓰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