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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28살
20여년전 애기때 바라보던 내나이는 아저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애기가 어른행세를 했다고 해야하나? ㅎ_ㅎ
미성년의 나이를 지난지 어언 10년
나는 이 10년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곰곰히 살펴보았다.
이런 젠장
기억나는 건 술퍼마시며 놀고 오락하고 .. 그외 다수
생산적이지 못한 일들을 많이 했구나..
아무 생각없이 보낸 내 젊음의 한조각 한조각..
아쉬움이 밀려온다.

그러나!!

아직 실망하긴 일렀다.
나이 30이 넘기전에 어른이 된 것이다.
신한카드, 우리카드, 외환카드 등등 쓰잘데기 없는거 해지 시키고
가계부를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건 삼성카드!!
나의 빈곤의 주적
없애버리고 말테다!!!!!!!

또한 어제 회식자리에서..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자리라 참석은 했지만
왠지 술이 먹기 싫었다.
아무생각없이 드리붓는 짓도 우수워 보였다.
하지만 어김없이 다가오는 음주강요? =_=;;
요즘 술자리에서 술안먹는 기술이 조금 늘었다.
술먹기 힘든 분께 공개하는 나만의 비법?

1. 맥주컵(작은거)에 물을 조금만 따르고 내자리 앞에 딱 놓는다.
그리고 소주를 들이키고 물을 먹는 척 하면서 맥주컵에 소주를 버린다.

2. 소주를 빨리 먹는 자리에서는 불가능 하지만
거나하게 취해서 2,3차 자리에서 가능한 비법이 하나있다.
소주를 들이키면 입에 머금고 휴대폰에 전화가 온것처럼
자연스럽게 나간다. 그리고 뱉는다. ㅋㅋ

그렇다고 아예 한잔도 안먹을거면 위에 짓거리는 절대 비추다.
그럴려면 회식자리에서 빠지는게 상책인 것이다.
적당히 먹어가며 해야지 효과도 있고 의심도 덜 받는다.
And